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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철도로 광역경제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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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16년 02월 09일

올해 대구 경산 구미를 잇는
광역철도망과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공사가
잇따라 시작됩니다.

인접 시군에서 대구까지
철도를 이용한
출퇴근과 통학이 가능해지면서
광역경제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이지원기잡니다.

서대구 KTX역사가 들어설
옛 서대구 화물터미널 부집니다.

이 곳 서대구를 포함해
구미와 동대구, 경산을 잇는
61km구간에 대구권 광역철도망이
건설됩니다.

천백억 원을 투입하는
광역철도망은 기존 5개 역에
서대구와 원대, 사곡왜관,
왜관공단 등 4개 역이 신설되고
2019년 완공 예정입니다.

광역철도 구간에는 32만여개
사업체, 116만명이 종사하고
63만명이 출퇴근하며
주변 인구만 330만명입니다.

[이상길/대구시 기획관리실장]
"대구를 중심으로 한
중추관리기능이 강화되고 인근 지역간 접근성이 용이해져서
대구중심의 광역경제권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 괴전동과 경산, 하양을
잇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8.7km 구간도 하반기 착공해 2021년 개통됩니다.

대구선과 도시철도 1호선
역사를 통합 운영해 환승이
편리하고 안심에서 하양까지
10분 이내로 단축됩니다.

[클로징]
"대구와 인근 시 군이
동일생활권으로 연결되면
대구의 강점인 교육 문화 기능과 경북의 1,2차 산업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면서 실질적인
광역경제권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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