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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주 관광산업 살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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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본부 박 석

2016년 10월 25일

가을 여행철을 맞아
경주시와 관광업계가
경주 관광을 다시 살리는데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호텔과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하고 다양한 문화 공연도
마련했습니다.

박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어제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 동안을 가을여행 주간으로 운영합니다.

특히 지진으로 관광객 수가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경주의 관광 산업 살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보문단지 주요 호텔과
펜션업소 730여 곳은
요금 할인과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손명원/힐튼경주 판촉팀장]
"호텔을 찾는 고객분들께 객실과 식음료를 대폭 할인해 드리고
10월 마지막 밤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하고..".

경주 숙박업소 이용객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동궁식물원,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관광지 입장권
할인혜택도 줍니다.

솔거미술관 특별전 등
전시와 음악 공연도
풍성하게 열립니다.

[최양식/경주시장]
"서울에 전광판과 현수막 (이용해 경주 관광을 홍보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서 (관광 산업이) 정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을여행 주간은
침체에 빠진 경주의 관광 산업이 돌파구를 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클로징]"지진으로 큰 타격을 받은 경주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경주시와 관광업계의 자구노력과 함께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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