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8)지역 정치권, 대구공항 통합이전 '한 목소리'
공유하기
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17년 02월 24일

그나마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에 대해서는
여,야 정치권이 계획대로 추진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황상현 기잡니다.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의 잇단 정책 간담회에서
지역 의원들은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일각에서 대구공항 존치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와함께 자유한국당은
당내 다른 의견을 주장하는 기초 단체장과 원
외당협위원장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설득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윤재옥/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자유한국당 국회의원하고 원외당협위원장, 자치단체장 모여서 별도로 논의하든지"

올해 대선과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자칫
정치 쟁점화되면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논란을 매듭지어야 한다는데 야당도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김부겸/더불어민주당 의원]
"대선에서 갈등 요인이 되기 전에 한 단게는 증폭시켜야 한다. 이건 불가능하다 다른 방식은. 대토론회를 한번 한다던가".

권영진 대구시장은 군공항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수원과 광주는 대구의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며,
부산은 김해신공항보다 규모가 크다는 억지 주장을 하며 딴지를 걸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권영진/대구시장]
"(부산은) 대구 통합 신공항을 딴지를 걸어서 자기 목적을 추구하려는 움직임이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대구시와 지역 의원들은 또
올해 치뤄지는 대선에
반영할 대구장기 발전을 위한
공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