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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그린 에너지 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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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17년 04월 05일

전기 스쿠터에다
벽걸이형 전기차 충전기까지,
오늘 개막한 국제 그린 에너지엑스포에
등장한 신제품들인데요.

특히 올해 처음 마련된
전기 자동차 특별관이
뜨거운 관심을 끌었습니다.

권준범 기잡니다.

텔레비젼만 벽에 걸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제 전기 자동차 충전기도
가정에 보급될 수 있도록
몸집을 크게 줄였습니다.

아파트 주차면마다 충전기
설치를 고민해야 하는 것도
옛날 애기가 됐습니다.

<정민교/충전기 제작업체>
"호스가 25미터나 되기 때문에
한 아파트에서 주차면 8면에서
10면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뿐 만 아니라
스쿠터 엔진도 전기모터가
대체하고 있습니다.

레져용은 한 번 충전으로 백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는데 힘도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000/스쿠터 제작업체>
"뒷바퀴를 두개로 만들어서
힘이 전혀 딸리지고 않고..."

오늘 개막한 국제 그린 에너지 엑스포에는
처음으로 전기차 특별관이 들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 국내외 250여개의
신재생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엄도
잇따라 열립니다.

<김상욱/대구 엑스코 사장>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처음으로
전기차 특별관을 마련.."

신재생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제 14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는 오는 7일까지
엑스코에서 계속됩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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