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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연휴 앞 귀성행렬-동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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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정
jp@tbc.co.kr
2018년 09월 21일

[ANC.]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과 터미널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는데요.

동대구역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박정 기자!

[REP.]
네 저는 동대구역 대합실에 나와 있습니다.

황금 연휴를 앞두고
이번주 내내 마음이 들뜬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이곳 동대구역에도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가족을 마중 나온 시민들이 몰리면서
벌써 연휴가 시작된 것 같은 분위깁니다.

[VCR]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은
양손 가득 선물 꾸러미를 들고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입니다.

현재 서울에서 동대구로 오는
열차표는 모두 매진됐고,
추석 당일까지 열차표 대부분이 동난 상탭니다.

동대구에서 서울로 가는
역귀성 표는 아직까지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코레일은 오늘부터
연휴가 끝나는 다음주 수요일까지
ktx와 무궁화호를 각각
48회와 72회씩 증편 운행하는데,
하루 평균 7만9천 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기간 동대구역 광장 서편 유료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고 하니까
마중이나 배웅 나오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 터미널에도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하려는
귀성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연휴기간에 하루 68회씩 증편 운행하고
매표창구도 평소의 배로 늘려 운영합니다.

포항과 울릉 등 여객선 터미널도
고향을 찾아 뱃길에 오르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평소보다 크게 북적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대구역에서
TBC 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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