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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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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19년 01월 16일

경북도내 각 시,군의
새해 설계를 알아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첨단 베어링산업과
치유 힐링산업, 도시재생 등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영주시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 영주시의 최우선 과제는
첨단 베어링산업을 지역 대표 혁신산업으로 키우는 겁니다.

기계산업의 쌀로 불리는 베어링을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입 대체와 수출 확대를
추진하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장욱현/영주시장]
"산업생태계를 마련하는게 중요하죠. 주거단지라든지 문화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 기업체를 유치해 오려면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개발연구소, 시제품생산지원센터
등이 필요합니다."

중부권 동서내륙철도와
중앙선 복선전철화 등
철도 물류기반을 만들고
백두대간 산림과학벨트를 구축해 치유 힐링산업을 추진합니다.

부석사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치유 힐링 선비 등 특화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장욱현/영주시장]
"세계 인삼 엑스포도 2021년 경을 목표로 (유치)추진 중입니다. (지역 특산물이) 해외로 적극적으로 나가야되는데 엑스포를 통해서 산업박람회 형식으로 가야됩니다."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공공건축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 작업도 계속됩니다.

[장욱현/영주시장]
"(선비)도시의 이미지를 건축의 모양에도 담자는 개념으로 도시경관 개념, 건축방향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양질의 의료, 복지 서비스 구축과 보육환경 개선,
도시재생 뉴딜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시민 행복 지수를 높일 계획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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