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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대구미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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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석
sprex@tbc.co.kr
2019년 03월 21일

회화와 입체조형,공예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38회 대구미술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성아트피아에서는
원로인 박희욱 작가가 자연 풍광을
화려한 색채로 표현한 그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문화문화인 박 석 기자입니다.

대구미술협회 주최로 열리는
대구미술제가 올해로 38회째를 맞았습니다.

대구는 이인성과 이쾌대, 정점식 선생 등
근현대 미술 발전을 이끈 인재를 배출했는데
대구미술제를 통해 작가들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구미술제는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 4백여 점을 전시해 애호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미술제는 대구 화단의 흐름을 보여주는 잔치로 미술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대구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미애/대구미술협회 사무처장
“일반 회화부터 서예, 문인화, 디자인, 입체 공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골 집 마당과 산, 강, 꽃 등
일상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자연 풍경이 눈길을 끕니다.

화려한 색채와 간결한 기법으로 표현한
모습이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2014년 대구미술인상을 받은
원로 박희욱 작가의 '환, 풍경을 품다'전은
오는 24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립니다.

박희욱/작가
“주로 자연 주의 풍경을 그리고 있고요. 최근에는 이 전시회를 계기로 해서 맨드라미를 소재로 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세상을 바라보는 희망적인 시선을
다양한 자연의 소재로 화폭에 담았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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