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늘 지역을 찾아
대구가 현 정부로부터 예산 홀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오후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제 살리기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해 편성된 올해 국비 예산이
다른 시도와 달리 대구만 줄었다며
이는 또다른 경제보복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으로 인해
한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 늪에 빠졌다며
조만간 열릴 여야 영수회담에서
무너지는 경제 실상을 대통령에 얘기하고
대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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