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가
성명을 내고 대구시가 발표한
조직개편안이 자칫 공무원의 자리 늘리기에
그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연대회의는 보건복지국을 분리해
시민건강국과 미래공간개발본부를 신설하는
대구시의 조직개편안이 기능적으로
조직 확대에만 집중돼 있다며
전문가 역량이 확실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코로나 사태의 전리품처럼 확대, 조직개편과 인사가 이뤄져서는 안된다며 조직개편안에 대한
철저한 재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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