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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스포츠) 대구FC, 광주역전승. 삼성 주말LG전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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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이향원

2020년 07월 06일


남) 프로축구 대구 FC가
어제 광주와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두며
6월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여) 프로야구 삼성은 주말 LG와 홈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5강 진입을 노리고 있는데요.
경기 주요장면 이향원 앵커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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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10라운드 광주와의 경기.

대구FC는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펠리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반격에 나섭니다.

후반 4분 김대원이
상대 수비를 제치고 날린 날카로운 슛이
골망을 가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대구FC,

에드가의 부상으로 시즌 첫 선발로 나선
데얀이 츠바사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공을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기록합니다.

이어 김대원의 크로스를 받은 데얀이
헤더골을 터뜨리며 다시 한 번
광주의 골망을 가릅니다.

대구는 후반 21분 펠리페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경기 종료 직전 세징야가
5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습니다.

대구 fc는 어제 승리로
시즌 5승 4무 1패 승점 19점으로
4위 자리를 지킵니다.

이어서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지난 금요일 삼성과 LG의 팀간 7차전.
삼성은 백정현, LG는 윌슨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1회부터 삼성 타선이 폭발합니다.

박해민의 적시타, 송준석과 강민호의
2타점 적시타로 5:0으로 앞서갑니다.

2,3회 실점으로 5:5 동점을 허용했지만
4회말 김동엽과 이성곤의 적시타로
다시 3점을 얻어내는데요.

7회,8회 1점씩 주고 받으며
9:7 상황에서 우천으로 8회 강우콜드가 선언됐고
그대로 삼성의 승리로 마무리됩니다.

허윤동이 선발로 나선 토요일 경기.

1회 말 박해민의 솔로홈런으로 1:0
선취점을 뽑습니다.

하지만 9회까지 역전에 재역전 공방을 벌이며
9회 마무리 오승환이 5:5 동점을 허용해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든 상황.

12회초 한점을 내줬지만
구자욱의 동점 적시타와 김호재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7:6 극적인 승리를 거둡니다.

최채흥을 내세운 어제 경기에서는
2회 말 강민호의 시즌 6호 투런홈런으로
경기초반 앞서갔지만 7회와 8회
만루 홈런 등 대량실점하면서 3:7로 역전패했는데요

올 시즌 5회까지 앞선 경기 100% 승리 공식은 깨졌지만 지난 한주 한화전 스윕을 포함해
5승 1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은
내일부터 키움과 KT를 상대로 원정 6연전을 치릅니다.

굿모닝스포츠 이향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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