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세청 간부 직원 중 여성 비율이
10%에도 못미쳐 이른바 유리 천장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국세청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1일을 기준으로
대구 국세청과 관할 세무서의
5급 이상 간부 104명 가운데
여성은 9.6%인 10명에 불과했습니다.

6급 직원의 여성 비율도 15%에 그쳤고
7급은 41.3%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8급 52.2%, 9급은 56.8%에 이르는 등
하위직 공무원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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