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지난해 만 19세 이상
시민 7,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신체활동은 줄어든 반면 개인위생과 뇌졸중,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출 후 손씻기 실천율은 98.6%로
1년 전보다 10.8%포인트 높아졌고
뇌졸중과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도
전년보다 각각 6.1%포인트와 3.7%포인트 올라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흡연과 음주율도 1년 전보다 낮아졌고,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8.8%로
1년 전에 비해 5.8%포인트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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