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교사 10명 중 7명은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교사노조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 1천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이유는 폐쇄적 교직 문화와 교권 추락 등으로 다양했습니다.
다시 직업을 선택한다면 교사를 하겠다는 답변은 11%에 그쳤고, 현재 교권이 보호받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77%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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