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톡톡) 대구시교육청 ‘초성퀴즈 이벤트’ 등

편집부 이향원

2019년 10월 14일

SNS톡톡 순섭니다.

대구의 교육정책을 알리는
이색적인 이벤트가 인터넷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명소로 알려진 철길에서
인증샷을 남겼다가 과태료를 무는 시민들도
있다고 하는데,

어찌된 사연인지,이향원 앵커가 소개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이 정책홍보를 위해
진행중인 이색 이벤트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 블로그에 게시된
초성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정답자 200명을 추첨해
온라인 상품권을 주고 있는데요.

대구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위한
‘다품캠페인 초성퀴즈 이벤트’는
19일까지 블로그에 들어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처음 진행된
‘착한교복’ 편에서는
3천여명의 응원 댓글이 달려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정책도 살펴보고,
상품도 탈 수 있는‘다품캠페인 초성퀴즈 이벤트’!
지금 바로 참여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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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과 좁은 터널 너머로 북한산이 보이는 이곳.

이른바 인생 사진 명소로 알려진
경기도 고양시의 '벽제터널'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25만 원의 과태료 폭탄을 맞은 시민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민신문고 등에 민원이 접수되면서
올해만 무단침입으로
11건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평소 기차가 잘 다니지 않아서
폐선로로 오해하기 쉬운데
비정기적으로 기차가 다니기 때문에
철길 부근으로 들어가기만 해도
과태료를 물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홍보해서 간 건데
진짜 억울할 것 같아요.”

“한 명당 25만 원짜리 사진이니
잊지 못할 추억샷이 되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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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식축구 경기에서
200여 명의 관악대원들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마칭 밴드’가 미시간 주립대와의 경기중간에
인류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기발한 하프타임 쇼를 선보인 건데요.

경기장이 캔버스라도 된 듯
러시아의 로켓을 추월하는 미국 로켓부터,

아폴로 11호가 발사되는 순간과
닐 암스트롱이 성조기를
달 표면에 꽂는 모습 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동선으로 그려냅니다.

아마 경기보다는 이런 쇼를 기다리는
미식축구팬들도 많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SNS톡톡 이향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