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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따뜻한 도시 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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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김다은

2020년 01월 20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대구 사랑의 온도탑에서 울려 퍼진
따뜻한 노래가 시민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는데요.

태국의 독특한 장바구니와 미국의 놀라운 화학실험까지,
한 주간 sns화제의 소식들을
김다은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대구광역시 공식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1.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음악이 흐릅니다.
대구시에서 제작한 '소리배달부,
대구를 노래하다'중에서 "따뜻한 도시 대구"
편인데요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공식 주제곡으로 스페인어로 영원한 친구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모이는
대구 동성로 사랑의 온도탑에서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누는 우리는,
모두 영원한 친구"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영상의 주인공인 사운드 포스트는
음악 집배원이 되어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을 전달하고자,
대구 출신 성악가 10명이 모여 만들어졌는데요.

노래와 퍼포먼스로 대구를 소개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 달성에 성공했다고 하죠?
정말 따뜻한 도시 대구답네요!


2.
올해부터
자율포장대의 종이상자용 테이프와 끈을 없애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정책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젠 면세점의 에어캡 포장지,
일명 '뽁뽁이'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친환경 정책들은 해외에서도 화젠데요.

태국 정부가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비닐봉지 줄이기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심지어 방송사에서는
비닐봉지를 흐릿하게 처리해 내보낸다고 하는데요.

편의점과 대형슈퍼마켓이
비닐봉지 제공을 중단하면서,
태국 온라인에서는
바구니부터 마대자루, 그물망, 외바퀴 손수레 등
다양한 '비닐봉지 대용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
미국의 유명 유튜버들이,
과산화 수소 분해 실험을
세계 최대 수준으로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실험은 과산화수소에
주방세제와 식용색소, 촉매제인
요오드화칼륨을 넣어 많은 거품을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일종의 화학 실험인데요.

<씽크>
거품 터지는 부분

우와! 정말 대단하죠?
파란색 거품이 용암처럼 빠르게 퍼져나가고,
순식간에 뒷마당을 가득 채웁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줄행랑을 치는데요,

몽글몽글 거품들이 마치
동화 속 세상 같죠?
이에 누리꾼들은 "스케일 대단하다"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톡톡 김다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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