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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환자안전.감염관리 챌린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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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김다은

2020년 06월 01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영남대병원 의료진들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위해 특별한 챌린지에 나섰는데요.

그 외에도 장기간 실종아동을 위한 캠페인과
해외 6.25 참전용사들에 전해진
기부 물결 소식까지
김다은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1.
요즘 이 트로트 노래가 인기죠?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의료진들이 보이는데요.

영남대병원이 2020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맞아서
"찐이야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영탁의‘찐이야’노래에 맞춰 부서별로
‘정확한 환자 확인', ‘Timeout,
‘손위생',‘기침예절’ 등을 주제로
동영상을 만들었는데요

정확한 환자 확인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
수술 전에 환자와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등
병원 내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의료진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도 알고
새로운 활력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2.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쇼핑을 통한
택배 물량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경찰청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계기로
한 달동안 '호프 테이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기 실종아동 28명의 추정 몽타주와
실종 장소, 신체 특징 등의
정보가 담긴 호프테이프를 만들어
우정사업본부와 택배회사에 전달됐는데요

소중한 정보를 담은
수십만 개의 택배가 전국 각지로 보내진다니
그 효과가 정말 대단하겠죠?

국내 장기실종아동들이
따스한 가정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이 캠페인이 계속됐으면 좋겠네요!


3.최근 칠곡군에서 6.25전쟁때 참전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에게
'보은의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펼치면서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 따뜻한 마음은
프랑스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주재 한국대사관이
6·25전쟁에 참전한 프랑스 생존 용사
66명에게 마스크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편지와 마스크를 받은 미셸 오즈왈드씨는
프랑스의 한 공영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이 우리를 잊지 않아 감동했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다음 달 6.25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참 훈훈한 소식이죠.


지금까지 SNS톡톡 김다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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