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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수성 빛 예술제-공공미술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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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1년 01월 04일

[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처인 대구수성못에서
시민과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제 2회 수성 빛 예술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재활용이 되지 않는 폐기물을 책임지는
기업,정부,시민들의 다양한 노력과,
칠전팔기의 정신을 보여준 빙판길 소녀까지
한 주간 SNS 화제의 소식들을
구진욱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수성TV At Suseong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1. 대구시민들의 도심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는 수성못

이곳에서 수성 빛 예술제인
공공 미술 프로젝트. ‘빛이 흐른다,
예술이 담긴다'가 열리고 있는데요

개방과 공유의 가치를 담아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삶의 빛이 만나
문화생태의 관계망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구성: 다양한 작품 보여주며+음악>

국내외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설치작품을 전시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적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천천히 거닐며 혹은 잠시 머물면서
수성못에 흐르는 이 빛을 따라
우리의 삶 속에 예술과 자연을 녹여 보는 건
어떨까요?

<스브스 뉴스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2. 모두가 사랑하는 즉석 밥.
하지만 아무리 깨끗이 씻고 분리수거를 해도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다들 아셨나요?

아무리 소비자가 분리수거해서
쓰레기를 잘 버려도, 애초에 재활용이 안 되는
폐기물이 너무 많은데요

용기 사용률을 줄이기 위해
'라벨이 없는 패트병도 등장했습니다.

'리필 스테이션’을 만들어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품을 만드는 기업에 책임을 지우는
‘생산자 책임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2021년 새해에는 소비자와 정부
그리고 생산자가 모두가 노력해
올바른 재활용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해봅니다.

<LAUGH DAY 유튜브 채널 영상제공>
3.불굴의 칠전팔기 정신으로 난관을 헤쳐가는 사람을 보면 박수를 보내고 싶은데요.

기온이 뚝 떨어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중심가의 거리.
가방을 멘 소녀가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미끄러운 빙판길을 지나가보려고 하지만
주르륵! 꽈당, 넘어졌다 일어나
살금살금 발걸음을 옮겨보지만
또다시 넘어지길 여러 차례인데요.

마주 오던 남성이 도와주지만 속수무책입니다.

여러 외신에 '의지의 소녀'로 소개되며
화제가 되자, 소녀의 어머니는
"딸이 난관에 부딪혀도 포기하지 않도록
가르쳤다" 며 자랑스러워했다는데요.

올해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일어나는 소녀를 보며
힘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sns톡톡 구진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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