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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 대구사투리 배우는 외국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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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이향원

2021년 03월 22일

SNS톡톡 순섭니다.
브라질, 중국, 일본에서 온 외국인들이
대구 사투리를 배우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또 미모로 인기를 끌었던
오토바이 라이더의 놀라운 반전과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스스로 병원을 찾아간 강아지까지. 한 주 간 SNS화제 소식들을
이향원 앵커거 전해드립니다.

<vcr>

[씽크]
"블루베리 스무디~"(02:05~02:09)
"대구 억양은 어떻게 할까요?"
"블루베리 스무디"
"대구 사투리로는 블루베리 스무디" (2:17~2:30)

브라질, 중국, 일본에서 온 외국인이
대구 사투리를 배우기 위해 모였습니다.

오빠는 오빠야로 형은 행님보다는 희야로,
그야 말로 '찐' 대구 사투리를 배우는 세 사람.

[씽크] "4:49~5:00"

'거'가 어디고 '저'가 어딘지
아직도 모르겠다며 대구 사투리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놓습니다.

사투리 표현이 신기하고 재밌다는 세 사람.
이제 인사도 이렇게 한다고 하네요.

"다음에 또 보제이~"

사진 속 금발의 미녀,
일본에서 미녀 라이더로 유명한
인플루언서입니다.

아름다운 외모로
쿨한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겨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이 여성의
충격적인 실체가 밝혀졌습니다.

바로 50대 남성이었는데요.

최근 올린 사진 속 오토바이 사이드 미러에
중년 남성이 찍히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그의 미모 비결은
다름 아닌 얼굴 편집 어플리케이션인데요.

그는 아저씨가 오토바이 타는 사진은
아무도 보지 않는다며
시험 삼아 가공한 사진을 올렸더니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창조 아닌가요",
"제 사촌누나도 저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아지가 다리를 절뚝이며
조심스럽게 병원 안으로 들어옵니다.

브라질의 한 동물병원
CCTV에 포착된 장면인데요.

수의사가 다가가 개의 상태를 살펴봤더니
다친 앞발과 함께 생식기 옆에는
악성 종양까지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다른 동물의 냄새를 맡고
도움을 청하려고 들어온 것 같다는데요.

치료 후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개는
현재 입양처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SNS톡톡 이향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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