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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끼마을, 포항 스카이워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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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년 05월 02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예술과 끼가 살아 숨 쉬는 곳, 안동 예끼마을과 전국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포항의 해상 스카이워크가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대구 무영당도
이색 장소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SNS 화제의 지역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기자]

아름다운 벽화와 함께
예술과 끼를 느낄 수 있는 곳,
안동 예끼마을을 소개합니다.

예끼마을은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예안면에 살던 사람들이
이주하면서 만들어진 마을인데요.

골목마다 개성 있는 간판과 조형물,
아기자기한 벽화가 장식돼있어
인증 사진 맛집으로도 불립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부교인
1.1㎞ 길이의 선성 수상길은
물 위를 걷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전통과 예술이 숨 쉬는 안동 예끼마을은
한국관광공사의 가족 여행 추천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평균 높이 7m, 총 길이 463m.

포항의 '해상 스카이워크'가
전국 스카이워크 가운데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며
SNS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스카이워크에 올라서면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투명한 특수 유리로 제작된 바닥은
마치 바다 한가운데를 산책하는 듯
아찔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누리꾼들은 "저는 무서워서 못 건널 것같아요",
"포항에 은근 핫플레이스 넘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철거 위기에 놓였던 대구 무영당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1930년대 민족 자본 첫 백화점이었던
무영당은 이상화, 이인성 등
지역 예술인들의 교류 장소이기도 했는데요.

80여 년이 지나 이제는 지역 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생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다양한 실험과 문화 전시 등을
계획하고있다는 무영당은
근대 역사를 품은 복합문화 백화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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