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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경북의 선택 - 이 시각 대구 개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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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24년 04월 10일

[남]
투표가 끝난 지 2시간 남짓 지났는데요,
이제 관심은 이번 총선, 지역 민심이 드러날 개표소로 향하겠죠.

[여]
개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안상혁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성명여자중학교에 마련된
대구 중구 개표소에 나와있습니다.

투표가 종료되면서 개표소에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담긴
투표함이 도착했습니다.

각 후보 진영과 정당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함이 개봉되고
개표 작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이곳 중구 개표소를 비롯해
모두 9곳의 개표소에서
지금까지 별다른 사고 없이
개표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VCR -------------

개표 작업이 시작됐지만
이번 총선은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는
수검표가 도입됐기 때문인데요

또 역대 최다 정당이 선거에 참여하면서
투표용지 길이가 51 센티미터를 넘긴
비례대표 선거 개표작업도
100% 수작업으로 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지난 21대 총선보다
개표 작업에 평균 2시간 이상 더 걸릴 것으로 보여
경합 지역의 경우 자정을 훌쩍 넘겨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구의 개표율은
(8시) 현재 ( )%로 ( )구가 가장 높고,
( )구가 ( )%로 가장 낮은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수 정당의 오랜 텃밭인 대구에서는
이곳 중. 남구 선거구의 여야와
무소속 후보 삼자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또 향후 정국 구도를
가를 비례대표 선거에서
TK 유권자들의 선택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중구 개표소에서 TBC 안상혁입니다.(영상취재 이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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