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1년 6개월된 울 마실 로 놀러 오이소!
- 채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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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1 15:44
저희는 나의 살던 고향 앞으로 귀농한 단출한 세식구 수우네 집입니더. 도시서만 태어나 살다온 저에게는 이런 지명이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 있는 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의성군 다인면 봉정1리 라는 한 마을 인데도 회관이 두군데로 나누어져 있는 이곳이 바로 저희가 선택한 고향 이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귀농한 저희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아끼시지 않는 그런 다정한 분들이 모여 사시는 여기가 바로 제 마실 입니다.
\"대곡사\" 라는 아주 오래된 사찰을 품에 안고 한편으로는 낙동강을 끼고 살아가는 풍경 또한 기가 막히며 산에서 내리는 지하수가 아주 깨끗해 식수로도 사용 할정도로 청정 지역 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저처럼 도시에서 앞만보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저의 고향을 보다 많은 분들께도 나의 살던 고향으로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입니더.
조금은 적적한 울 마실에 사람들의 웃음 소리가 들리고 그 분들은 잠시나마 정 을 느끼며 자연의 힐링을 하면 좋겠습니다.
아재요, 단비씨 울 마실에 꼭 들러 주이소.
의성군 다인면 봉정1리 라는 한 마을 인데도 회관이 두군데로 나누어져 있는 이곳이 바로 저희가 선택한 고향 이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귀농한 저희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아끼시지 않는 그런 다정한 분들이 모여 사시는 여기가 바로 제 마실 입니다.
\"대곡사\" 라는 아주 오래된 사찰을 품에 안고 한편으로는 낙동강을 끼고 살아가는 풍경 또한 기가 막히며 산에서 내리는 지하수가 아주 깨끗해 식수로도 사용 할정도로 청정 지역 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저처럼 도시에서 앞만보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저의 고향을 보다 많은 분들께도 나의 살던 고향으로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입니더.
조금은 적적한 울 마실에 사람들의 웃음 소리가 들리고 그 분들은 잠시나마 정 을 느끼며 자연의 힐링을 하면 좋겠습니다.
아재요, 단비씨 울 마실에 꼭 들러 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