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을 거슬러~~~

  • 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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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5 10:24
왜관읍 매원마을 지경당에서의 고택음악회는 너무 좋았어요.
고래야의 아름다운 퉁소소리,거문고 소리도  좋았는데 고택에 어울리는 퉁소를 조금더 들려 달라 할껄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이치현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추억속에 잠기기에 충분히 아름다웠고 성심껏 노래하는 이치현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비버렛츠의 아름다운 하모니,.몽니의 가슴을 확 뚫어 버리는 연주와 노래까지 시원한 여름밤에 행복한 기분으로 돌아 왔습니다.

녹화를 위한 음악회다 보니 진행이 어수선하고  매끄럽지 못해 불편했는데 녹화 특성상 어쩔수 없는 거겠죠?
통기타 가수와 어쿠스틱가수 섭외 부탁드려요.

26일날 남편이랑 경주에도 가기로 했어요.팬이 될 듯~~

여기는 김천인데 김천에도 꼭 와 주세요. 꼭이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