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절의 변화가 이렇게 무섭네요~~ 거리의 나무들이 알록달록 옷을 바꿔입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지만 앙상히 남아 겨울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이는 순간입니다.
다름아니라 삼남매 중 둘째에게 화이팅 하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한달전부터 이번주 토요일(17일) 태권도 겨루기 시합준비로 하루에도 2~3시간씩 연습하던 초등학교 2학년 김동현이...장염에 결렸다네요~ 처음 나가는 대회인 만큼 아이도 열심히 했는데...맘이 넘 쓰이네요~
오늘 학교를 조퇴하고 집사람과 집에서 라디오를 듣고 있다기에 이렇게 이벤트 해보렵니다.
동현아~ 언능 나아서 동현이가 좋아하는 태권도 실컷하면서 웃고, 얘기해주고 해~~
우리 동현이 사랑해~ 참! 수빈이 수현이도 많이 많이 사랑해~
아이때문에 반차내고 고생하는 화순이도 많이 사랑한다.

신청곡은 요즘 학예회 발표 준비로넘 자주듣고있는
노라조의 \'사이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