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번째 월급을 받았습니다

  • 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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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30 21:26
안녕하세요~^^
항상 퇴근하면서 3부를 듣는 애청자입니다
언젠가 한번 사연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드디어 용기를 냈습니다
아이들 키우느라 10년 넘게 살림만 하다가  이제 직장 다닌지 두달  지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두번째 월급을 받았어요~ 너무 너무 뿌듯해요
첨엔 좀 두려웠는데  지금은 너무 즐겁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아이들이랑 같이 집을 나서는것도 너무 행복하고
엄마 일한다고 아이들이 스스로 잘 하는것도 너무고맙고~
하루하루가 정말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돌아오는길에 항상 수정씨 목소리와 함께 좋은 음악도 너무 감사하구요
항상 지금처럼 행복하길^^

하림의 사랑이 다른사랑으로 잊혀지네~! 신청합니다
금욜 3부에 제사연이 나온다면 완전 행복 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