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첫기일을 맞으며
- 이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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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1 13:40
작년에 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갑자기 싸늘해진 아버지의 체온을 느끼며 심폐소생술을 해봤지만 늦었다는 선고를 받고 제가 직접 아버지 사망확인서에 사인까지 하면서 보내드렸습니다..아버지 영정사진 앞에서 부모님께 받은거 없어 엄마를 모실수도 경제적 지원도 해줄수 없다는 오빠네..제가 엄마를 모시기로 하고 같이 지낸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요즘 유독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이번주 일요일이 아버지 첫 기일입니다..그래서 요즘 인순이\"아버지\"가 너무 듣고 싶네요..
퇴근하면서 매일 듣는데 꼭 좀 들려주세요..
갑자기 싸늘해진 아버지의 체온을 느끼며 심폐소생술을 해봤지만 늦었다는 선고를 받고 제가 직접 아버지 사망확인서에 사인까지 하면서 보내드렸습니다..아버지 영정사진 앞에서 부모님께 받은거 없어 엄마를 모실수도 경제적 지원도 해줄수 없다는 오빠네..제가 엄마를 모시기로 하고 같이 지낸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요즘 유독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이번주 일요일이 아버지 첫 기일입니다..그래서 요즘 인순이\"아버지\"가 너무 듣고 싶네요..
퇴근하면서 매일 듣는데 꼭 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