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의 생일이 바로 오늘28일 입니다
친정아부지의 생신은 내일29일 이구요
여동생은 양력 아부지는 음력이신데
공교롭게도 올해 하루차이나는 생일때문에
여동생의 생일이 묻혀버렸네요
결혼하면 어른들 생신이 우선순위가 되다보니
식사도 아부지 좋아하는 한정식에
케이크에 초도 아부지나이로
생일축하 노래에만 겨우 이름한토막올리니 서운할듯하네요ㅠ
겉으로는 서른넘어서 생일 의미 없다며 아부지생신때 같이 퉁치자는데
언니로써 그럴수가 있어야말이죠 ㅎㅎ
이 새벽에 아이의 밤잠울음으로 깨서는
퍼뜩  생각난게
동생이 좋아하는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자 였네요

동생아 생일 축하한다
넘넘 사랑하고 내맘알지?
같이 듣고계실 아부지도 생신축하드려요 요건 덤으로다가 ㅎㅎ

신청곡은 우리가족 모두좋아하는
여동생의 애창곡 빅뱅의 붉은 노을 입니다♡♡♡

꼬옥 사연 읽어주시고 여동생생일 선물로 생일때못다한
취향저격 맛난 식사쿠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