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앞두고 있는 아내에게...
- 박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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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15:58
임신 33주차에 접어든 아내를 위해 작은 이벤트를 하고자 사연을 보냅니다.
매일매일 출퇴근을 같이 하고있는데, 예정일을 오는 6월 11일로 앞두고 있어
퇴근때 사연 소개가 된다면 첫 아이 임신에 작고 소중한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
(만약... 사연 소개가 된다면 꼭 들을 수 있도록 미리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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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라는 호칭보다 이름을 불러주는게 낫다는 은혜야??
33주 동안 우리 열무(태명)를 품고 있느라 정말 고생이 많아,
요즘 들어 태동이 심해 밤잠도 설치고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일까지 다니면서 힘들어하는 모습
옆에서 지켜보는 오빠는 우리 은혜가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
오빠가 우리 은혜 힘듬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집안일도 많이하고, 은혜가 필요할땐
언제든 힘이 되어주는 다정한 남편이자, 우리 열무에게는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게.
사랑해!! 으네사랑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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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은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결혼식때 이벤트로 친구가 불러준 노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