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새 출발을 응원해주세요~!
- 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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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4 21:11
안녕하세요~ 운전하면서 라디오로 달콤한 오후 프로그램을 우연히 들었는데,
선곡들이 너무 좋아서 자주 듣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사연도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타지에서 지방직 공무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25살에서 처음으로 발령을 받고 낯선 곳에서 4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본가에서 거리가 멀고, 발령을 받은 곳이 워낙 인구가 적은 시골 지역이다보니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어떨 때는 여기서 왜 이러고 있을까, 그만두고 싶다
라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 들때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제 마음을 다잡아주고
제가 끝까지 버틸 수 있게 지지해주신 분은 저희 부모님이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바쁜 가게일에도 불구하고 2주에 한번씩 집에 오는 딸이
혹여나 타지에서 밥을 잘 못챙겨먹을까봐 늘 갈때마다 반찬을 바리바리 싸주시곤 했습니다.
그런 부모님의 마음을 알기에 저는 약한 모습 보이지 않고 혼자서도 꿋꿋이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고,
감사하게도 작년 말에 전입시험에 합격하여 집 근처로 근무지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타지에서 4년이라는 세월이 마냥 어리기만했던 저를 성장하게 해준 계기가 되었고,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사람들을 알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이제 한시름 놓았다고 하시며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시는 모습에 저도 정말 행복합니다.
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김동률-출발\'을 신청합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봄날에 설레는 마음을 담아 \'로이킴-봄봄봄\'도 신청합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저를 걱정하고 챙겨주시는 어머니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노래인 \'김동규-10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신청합니다.
선곡들이 너무 좋아서 자주 듣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사연도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타지에서 지방직 공무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25살에서 처음으로 발령을 받고 낯선 곳에서 4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본가에서 거리가 멀고, 발령을 받은 곳이 워낙 인구가 적은 시골 지역이다보니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어떨 때는 여기서 왜 이러고 있을까, 그만두고 싶다
라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 들때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제 마음을 다잡아주고
제가 끝까지 버틸 수 있게 지지해주신 분은 저희 부모님이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바쁜 가게일에도 불구하고 2주에 한번씩 집에 오는 딸이
혹여나 타지에서 밥을 잘 못챙겨먹을까봐 늘 갈때마다 반찬을 바리바리 싸주시곤 했습니다.
그런 부모님의 마음을 알기에 저는 약한 모습 보이지 않고 혼자서도 꿋꿋이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고,
감사하게도 작년 말에 전입시험에 합격하여 집 근처로 근무지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타지에서 4년이라는 세월이 마냥 어리기만했던 저를 성장하게 해준 계기가 되었고,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사람들을 알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이제 한시름 놓았다고 하시며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시는 모습에 저도 정말 행복합니다.
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김동률-출발\'을 신청합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봄날에 설레는 마음을 담아 \'로이킴-봄봄봄\'도 신청합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저를 걱정하고 챙겨주시는 어머니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노래인 \'김동규-10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