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그다지 어렵지 않고 편안한 선곡이 매직뮤직의 장점이자 강점인 만큼
공부하면서 매직뮤직을 주로 듣는 고3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 많은~ 고3 청취자 중에 하나죠~~^^
하루하루 시험날 떨지 않고 시험 잘 보길 기도하며 기쁜 마음으로 시험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다음주 목요일이면 대수능이 잖아요 ㅜㅜ
그런데 어제 저녁에 이모네 식구들이 저희 집에 다 오셔서 떡이며 합격엿 시험날 먹을 초콜릿까지 챙겨주시고 그동안 공부하느라 고생했다고 시험끝나고 쓸수있게 용돈까지 주시는거에요..
이모랑 이종사촌 언니네 부부가 마음을 합해서 반반씩요...
저는 고3이라고 언니 결혼식때 가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저를 응원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몇일 남진 않았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절로 드는거 있죠..
사실 몇일 전부터 슬슬 나태해 지기 시작했었거든요..ㅜㅜ
그런의미에서 결혼식에 참석해서 축하도 못해 준 동생이 결혼하고 한동안 무척 바빴을 언니네부부에게 선물 할 수 있게 \'광수생각\'티켓 선물로 주시면 안될까요?? ♥

수능 끝나고도 매직뮤직 계속해서 애청할게요~~~~ 좋은 방송 기대합니다^^

p.s 신청곡 남겨도 되나요??
     김사랑의 fee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