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에 게기로 난내가 아주 형편없는 사람이라는걸 알게됐었어..

나에대해 나 스스로 생각하면 할수록 내자신이 너무 불쾌해 소름이 돋을 지경이었어...

난 항상그랬었잖아...무슨일을하든 안될꺼라는 부정적인것들...자신없는 모습...내자신을 아끼지 않는다는거..

그 일들로 인해 난 내가 아주 건강한 사고방식을 갖게될길 원했었어...

그리구..그렇게 되길 엄청 노력해왔구...

어느정도는 그렇게 되지않았나...싶었어...

조금의 가식도 필요했을거야....

그냥...필요에 의해서....보여주기위한 그런 가식이 필요했던거야...

그런데...이상했어...내가 원한건데...그냥...그랬어...조금씩 내가 없어지는거같은...

20살...21살...그때 난 충분이 밝았구...모든 생활이 즐거웠어...내 행동들이 조금도 부끄럽지않구 당당했었어..

돌아갈수없다는걸 뻔히 알면서도 그때로 돌아가길원했던것같애....

내 황금기같은 20대를 생각했을때...잔인한 나로 생각되고싶지 않았으니까 말야...



어쩌다 그때의 내가 없어지고 이렇게 형편없어진 내가 생기게 된건가...몰라...

성형수술을 너무 많이해서 망가진 선풍기 아줌마 ...?

꼭 내가 그렇게 된것같은 기분이야.....

마이클잭슨...?같은...

지금 내가 꼭 그런것만 같아......

내가 왜 이렇게 된건지...

그래....왜 이렇게 된건지...라는건... 중요하지가 않아...

나도 잘 알고 있어....그냥..

사는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면 그뿐이야...

흘러가는데로...내 미래를 위해 조금의 노력은 해가면서...그지..?

내 생각이 맞는거야......?





언제부턴가...이렇게 생각이 많아지게되면서...그런거야...

내가 잃어버린게 너무 많다구...되찾고 싶었지만...그럴수 없었어...

그래서 남은 것만 이라두 지키고 싶었어....

나도 더이상 잃어가는것들을 보며 상처받고싶지 않았으니까.........

내가 망처버린 한동안의 내 삶을 보상해주고싶은 맘도 있었어.....

정말 괜찮았어...잃었던것 만큼이나 더 과분한걸 얻었던것 같기두 하니까..

나름은...좋았어...





그런데...다시 틀려버린거같애.........

너무 과하면 안하는것만 못하다는...그런말처럼...

정말 중요한 내가 없어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