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잊혀지고 있는것이겠지요... 아마도...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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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2 19:28
순간순간... 문득문득...
그사람이 생각납니다...
내인생의 마지막 남자라고 믿었던 사람...
아니 믿고 싶었던 사람...
이젠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되어버렸네요...
헤어진 이유를 저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그 사람에게 묻고 싶기도 하지만... 혹여나 우리의 지난날 사랑까지 상처입을까봐...
그럼 너무 힘들어서 두발로 서있기조차 힘들어질까봐...그냥 참고 있을래요...
그때의 그감정은 나도 그도 진실했다고 믿고 싶으니까요...
그저 우리는 안어울린다는 그의말...
사랑하지만.. 어쩔수없는 인연이 아니기에 헤어진다고 그렇게 믿고 있을래요...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참... 어찌보면 참으로 무서운것 같습니다.
인연이 아닌지도 모르고 그렇게 사랑했으니 말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절대자가 있는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있다면... 우리를 보고 얼마나 혀를 찼을까요...
제짝이 아닌사람을 일생의 인연이라고 믿고 사랑한 날들을 어찌 안타깝게 바라보지 않았을까요?
아니라는 계시를 계속 보냈는데... 우리가 지나쳐 버린것일까요?
나는 \'그래도 그를 사랑합니다\'였는데...
그는 \'그래서 너는 더이상은 안되겠다\'였습니다.
그를 나쁜남자라 욕하면서 보내고 싶지만... 그것도 잠시뿐...
사랑했던 날들만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제가 머리가 그다지 좋은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나도 다른이유로 그를 잡고 있었는지 모를일입니다.
그것이 사랑이라고 굳게 믿고 말이죠...
사랑이라는거 지나고 나면...참 쓸쓸한것도 같고
씁쓸한것도 같습니다...
지금은 내가 그를 정말로 사랑했는지...그가나를 정말로 사랑했는지...
사랑이라고 믿고 있는 감정은 도대체 무엇인지...
이나이에 또 궁금하기만 합니다...
사랑도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레 알아가는 감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면 이거라는식의 정답이 있는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그때의 감정이 지금에와서 사랑이 맞는지는 저 자신도 자신없지만...
그가 자꾸 생각이 납니다...
내차가운손 꼭 잡아주던손...
아프면 자기가 더 아프다던 다정한 그의 말...
다른사람을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요????
그사람이 생각납니다...
내인생의 마지막 남자라고 믿었던 사람...
아니 믿고 싶었던 사람...
이젠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되어버렸네요...
헤어진 이유를 저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그 사람에게 묻고 싶기도 하지만... 혹여나 우리의 지난날 사랑까지 상처입을까봐...
그럼 너무 힘들어서 두발로 서있기조차 힘들어질까봐...그냥 참고 있을래요...
그때의 그감정은 나도 그도 진실했다고 믿고 싶으니까요...
그저 우리는 안어울린다는 그의말...
사랑하지만.. 어쩔수없는 인연이 아니기에 헤어진다고 그렇게 믿고 있을래요...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참... 어찌보면 참으로 무서운것 같습니다.
인연이 아닌지도 모르고 그렇게 사랑했으니 말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절대자가 있는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있다면... 우리를 보고 얼마나 혀를 찼을까요...
제짝이 아닌사람을 일생의 인연이라고 믿고 사랑한 날들을 어찌 안타깝게 바라보지 않았을까요?
아니라는 계시를 계속 보냈는데... 우리가 지나쳐 버린것일까요?
나는 \'그래도 그를 사랑합니다\'였는데...
그는 \'그래서 너는 더이상은 안되겠다\'였습니다.
그를 나쁜남자라 욕하면서 보내고 싶지만... 그것도 잠시뿐...
사랑했던 날들만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제가 머리가 그다지 좋은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나도 다른이유로 그를 잡고 있었는지 모를일입니다.
그것이 사랑이라고 굳게 믿고 말이죠...
사랑이라는거 지나고 나면...참 쓸쓸한것도 같고
씁쓸한것도 같습니다...
지금은 내가 그를 정말로 사랑했는지...그가나를 정말로 사랑했는지...
사랑이라고 믿고 있는 감정은 도대체 무엇인지...
이나이에 또 궁금하기만 합니다...
사랑도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레 알아가는 감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면 이거라는식의 정답이 있는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그때의 감정이 지금에와서 사랑이 맞는지는 저 자신도 자신없지만...
그가 자꾸 생각이 납니다...
내차가운손 꼭 잡아주던손...
아프면 자기가 더 아프다던 다정한 그의 말...
다른사람을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