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물꾸물한 나날이예요~ㅠㅠ

  • 안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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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2-28 21:26
안녕하세요 오빠~
12월부터 백조가 되서~
아직까지 놀고 있는 백조예요~!!
마음은 언제까지나 백조이고 싶은데...
여러가지 이유로 그럴 수가 없네요..~
요새 내 딴에는 열심히 준비하고 긴장해서 면접을 보고 있는데요..
일이라는 게 참..
너무 많고.. 너무 다양한데..
제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은 너무 좁은 거 있죠~
그동안 참.. 철이 없었어요..
인제야 사회생활을 시작하니..말 다한거죠..
그래도 내 나름대로는 일과 공부를 같이하면서 겨우겨우 대학까지 졸업했으니
앞으론 해뜰날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일자리가 하루아침에 딱 생길거라 생각했나봐요..ㅎㅎ
인제야 발버둥친지 한 이주 되어가는데..
벌써 지쳐가는 저...어쩌면좋죠?ㅎㅎ
저에 유일한 재산은 아직 젊은 나이와 좋은 체력과...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 ..이거뿐인데...
이거면 될까요?ㅎㅎ
다들 바쁘고 다들 힘들텐데..
자꾸 징징거리기만 하는 제가 정말 정말 싫으네요..
지금 상황이 또 이렇다보니..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되고..악악악 바보같아요~
하지만요!!
아직 기회는 많으니..
어딘가 제 자리도 있지 않을까요?ㅎㅎ
아무리 좋게 맘먹으려고 해도..잘안되니..우짜죵?ㅎㅎ
힘낼수있는 노래 한곡 틀어주시면 정말 정말 기분 좋아질거같아요!!!!!!!!!!!!!!!!!!!!!!!!!!
꽃다운 스물셋!! 아직 죽지 않습니다..
힘내서 열심히 살게요!!
그러니!!!!!!!!화이팅!!!!!!!!!!!!!!외쳐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생하는 칭구들..
현주,혜민이,은희, 윤희,영혜 연주 은주
자슥들..~ 사랑해~
고생한다아아아아아아아!!!!!!!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