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속상합니다.
- 이승희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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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8 23:51
안녕하세요, 태영 오라버니! 거의 라디오로만 듣다가 정말로 오랜만에 홈페이지를 찾아와서 사연 남기며 노래 신청해요. 꼭~ 읽어주실라 믿으며... ...
다른게 아니라 오늘 오후에 제게 너무 속상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사실 요즘에는 컴퓨터의 이메일이며 핸드폰의 문자 메세지라는 속칭 기술의 발달로 편지라는 매체를 거의 이용을 하지 않는게 삶의 모습이 되어버렸지요. 근데 왠일인지 그날은 편지가 쓰고 싶은 마음에 저의 12년 지기 친구에게 편지를 썼어요. 처음에는 뭐라고 써야 할까 라는 고민고 함께 너무 오랜만에 써 본 편지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저 또한 이 편지를 받고 기뻐 놀라할 친구를 생각하니 제 자신마저도 즐거워지는 것 같더라구요. 조그마한 핸드폰 줄과 함께 우체국으로 가서 빠른 우편으로 편지를 부쳤어요.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그 친구에게 전화도 문자도 그 어떤 반응도 들을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편지를 받았냐고 물었더니 받지 못했다고 하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당황스레 우체국으로 전화를 해서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더니 확인 후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더군요. 그러길 몇 시간 후 저에게 걸려온 전화에서 그쪽 우체국의 배달원이 편지를 배달을 했다는게 아니겠어요?? 그럼 제가 보낸 편지는 어디로 사라졌단 말입니까??
그쪽에서는 사과와 함께 변상을 하겠다며 핸드폰 줄의 가격만큼 제 계좌로 보내주신다고는 하셔지만 저의 속상한 마음은 달랠 길이 없네요. 돈을 떠나서 정말 오랜만에 썼던 편지였는데 그걸 친구가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너무 화가 나네요. 이런 저를 위해서 태영 오라버니께서 저의 신청곡을 꼭 들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들려 주실거죠??
신청곡은 김광석의 편지 신청할께요!!!
다른게 아니라 오늘 오후에 제게 너무 속상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사실 요즘에는 컴퓨터의 이메일이며 핸드폰의 문자 메세지라는 속칭 기술의 발달로 편지라는 매체를 거의 이용을 하지 않는게 삶의 모습이 되어버렸지요. 근데 왠일인지 그날은 편지가 쓰고 싶은 마음에 저의 12년 지기 친구에게 편지를 썼어요. 처음에는 뭐라고 써야 할까 라는 고민고 함께 너무 오랜만에 써 본 편지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저 또한 이 편지를 받고 기뻐 놀라할 친구를 생각하니 제 자신마저도 즐거워지는 것 같더라구요. 조그마한 핸드폰 줄과 함께 우체국으로 가서 빠른 우편으로 편지를 부쳤어요.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그 친구에게 전화도 문자도 그 어떤 반응도 들을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편지를 받았냐고 물었더니 받지 못했다고 하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당황스레 우체국으로 전화를 해서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더니 확인 후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더군요. 그러길 몇 시간 후 저에게 걸려온 전화에서 그쪽 우체국의 배달원이 편지를 배달을 했다는게 아니겠어요?? 그럼 제가 보낸 편지는 어디로 사라졌단 말입니까??
그쪽에서는 사과와 함께 변상을 하겠다며 핸드폰 줄의 가격만큼 제 계좌로 보내주신다고는 하셔지만 저의 속상한 마음은 달랠 길이 없네요. 돈을 떠나서 정말 오랜만에 썼던 편지였는데 그걸 친구가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너무 화가 나네요. 이런 저를 위해서 태영 오라버니께서 저의 신청곡을 꼭 들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들려 주실거죠??
신청곡은 김광석의 편지 신청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