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속마음 답답해요
- 정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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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5 18:27
제가 저번주에 소개팅을 했는데
별로 내스타일은 아니였지만 말이 통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게다가 동갑이고 아직 둘다 직장이 없고 그쪽은 학생이고 저는 고시생이였거든요.
그래서 아마 더 친밀감을 느낀것 같은데..
소개팅 당일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잘 있고
담에 영화나 같이 보거나 술이나 한잔하자면서 연락처로 서로 주고 받고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소개팅이 끝나면 주선자한테 전화가 오거나 전화를 하게 되잖아요.
제가 아는 친한 여동생이 해준 자리라서
친한 여동생한테 전화가와서 소개팅 남이 어떤지 묻는거예요.
솔직은 외모면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좋고 싫다는 말을 할수 없겠더라고요
대충 잘 모르겠다고 했는데 그쪽은 제가 괜찮다고 주선자에게 연락왔다고 전해주더라고요.
저도 살짝은 호감이 있는데... 그쪽에서 먼저 연락을 주겠지 싶었죠..
근데 며칠이 지나도 영화보자는 말은커녕 안부문자 하나 없는거예요.
그래서 먼저 보내기 좀 그랬지만 안부문자 보냈는데 답장이 오길래 다시 문자보냈는데
엥... 대답이 없네요...
여자가 나름 용기내서 보냈는데 달랑 문자 답장한통오고.. 그게다라니...
그러다가 또 며칠 지났죠...
소개팅한지 일주일이 지나가는데 연락이 없네요...
주선자한테 말하기도 애매모호하고...
주선자말로는 제가 맘에 든다고 들었는데
그게 다 입에 발린 말인지 , 제가 별로 맘에 안든다는건지
아니면 먼저 연락오길 기다리는건지.. 학생에 방학에 바쁜건 아닌데
왜 먼저 연락이 안오는 걸까요?
남자의 마음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먼저 연락하는것도 ... 좀 웃긴것 같고...
이럴때 계속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제가 먼저 영화보자고 제의하는게 좋을까요
태영오빠가 남자의 심정으로 말해주길 바래요
신청곡 - J 열흘만
별로 내스타일은 아니였지만 말이 통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게다가 동갑이고 아직 둘다 직장이 없고 그쪽은 학생이고 저는 고시생이였거든요.
그래서 아마 더 친밀감을 느낀것 같은데..
소개팅 당일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잘 있고
담에 영화나 같이 보거나 술이나 한잔하자면서 연락처로 서로 주고 받고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소개팅이 끝나면 주선자한테 전화가 오거나 전화를 하게 되잖아요.
제가 아는 친한 여동생이 해준 자리라서
친한 여동생한테 전화가와서 소개팅 남이 어떤지 묻는거예요.
솔직은 외모면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좋고 싫다는 말을 할수 없겠더라고요
대충 잘 모르겠다고 했는데 그쪽은 제가 괜찮다고 주선자에게 연락왔다고 전해주더라고요.
저도 살짝은 호감이 있는데... 그쪽에서 먼저 연락을 주겠지 싶었죠..
근데 며칠이 지나도 영화보자는 말은커녕 안부문자 하나 없는거예요.
그래서 먼저 보내기 좀 그랬지만 안부문자 보냈는데 답장이 오길래 다시 문자보냈는데
엥... 대답이 없네요...
여자가 나름 용기내서 보냈는데 달랑 문자 답장한통오고.. 그게다라니...
그러다가 또 며칠 지났죠...
소개팅한지 일주일이 지나가는데 연락이 없네요...
주선자한테 말하기도 애매모호하고...
주선자말로는 제가 맘에 든다고 들었는데
그게 다 입에 발린 말인지 , 제가 별로 맘에 안든다는건지
아니면 먼저 연락오길 기다리는건지.. 학생에 방학에 바쁜건 아닌데
왜 먼저 연락이 안오는 걸까요?
남자의 마음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먼저 연락하는것도 ... 좀 웃긴것 같고...
이럴때 계속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제가 먼저 영화보자고 제의하는게 좋을까요
태영오빠가 남자의 심정으로 말해주길 바래요
신청곡 - J 열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