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친구야....
- 김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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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9 21:37
오래간만에 편지쓰는구나 잠시 고민 했어 난 오늘은 누군가에게 편지 한장 을쓰고싶은데
누구에게 무슨말을 어떡해 먼저 시작을 할지 한참을 생각하고있는데 명자너가 내머리을
스치듯 지나가더라...명자너도 이방송 혹시듣고있을지도모른다는생각에
인터넷으러 편지사연 쓰고있어기억나? 초등학교 5학년2학기가 거의긑날때쯤 난 경기도 원당에서 할머니댁으로
전학가면 서 너랑 친구로 만났잖아 알고지낸지 얼마안되서었을꺼같아 5학년2학기 학습 전과였지 ...그걸
꺼냈는데 전과 잎에 표지 모텔 사진 에 너랑 똑같이 생긴 여자 아이 보고 내가 그랬었는데..명자야! 여기전과에
너랑 똑같이 생긴애 있어*^^* 무슨이유에서였는지 너랑난 참많이 싸웠던기억이나네 말싸움이였지만 사과도
항상너가 먼저했었구... 중학교 때는 더잘지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근데 내생각과는다르게 또다른 많은 친구들
만나면서 조금씩 멀어져갔던것같아 아니..다시말해서 명자넌 처음만났을때그모습처럼 같은 모습 이였지만 내가 너보다 다른 친구들과 더많이 친해지면서 처음 내생각과는 다르게 너에게 신경 쓰지못해서 멀어져갔던 것같아
아직도 기억난다 명자야 그때너의 모습 눈앞에 아른 거리네... 참밝고 명랑했지만 정이 참많고 마음만큼은 진짜 착하고여린 친구였던너... 그거아니 명자야! 난그때 너의그 밝고 씩씩 한성격 참좋아하고부러워했어 항상나보다 더먼저 밝게 웃는얼굴로 인사하던너*^^* 지금도 너무 아쉽고 후회 되는거있지 우리가 중3때였나? 너참많이 힘들어 하던 기억이 나는데... 그대난 너보다 조금더 멀리 떨어져서 힘둘어하는너에게 힘네 친구야! 라는 그쉬운 말한마디 못하고 너의뒤에서
조용희지켜만 봤던거... 난 명자야 그때 널 믿고있었어 너가 더잘알잖아 난 너보다 좋은 성격이 아니라서 너처럼 그럭해 먼저 말 잘못하는거 그때내가 너에게 조금만 더 신경을쓰고 간식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따듯하게 말한마디라도
한번이라도 내가 먼저 웃는얼굴로 너에게 인사했더라면 이럭해까진 멀어지지 않았을텐데 바보같이
그때난 왜 그럭해 하지 못하고 지켜만봐왔던걸까? 명자너에게 편지쓰고있으니까 오늘은 너가너무나도 보고싶네
시간을 다시 돌릴수만있다면 우리 가처음만났던 그때 로 돌라가서 정명자라는 친구 너를 만난거 지금처럼 아쉬워 하고후회 하지않게 잘지내고싶어 명자야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지내던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해...
지금내가 널 생각하고 보고 싶어하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너의어린 시절 친구중에 나소용이도 있었다는거
잊지말고 기억해 줄래 보고싶다 명자야!
신청곡 015B 이젠 안녕
열락쳐 서울시 은평구 응암3동 631-12번지
누구에게 무슨말을 어떡해 먼저 시작을 할지 한참을 생각하고있는데 명자너가 내머리을
스치듯 지나가더라...명자너도 이방송 혹시듣고있을지도모른다는생각에
인터넷으러 편지사연 쓰고있어기억나? 초등학교 5학년2학기가 거의긑날때쯤 난 경기도 원당에서 할머니댁으로
전학가면 서 너랑 친구로 만났잖아 알고지낸지 얼마안되서었을꺼같아 5학년2학기 학습 전과였지 ...그걸
꺼냈는데 전과 잎에 표지 모텔 사진 에 너랑 똑같이 생긴 여자 아이 보고 내가 그랬었는데..명자야! 여기전과에
너랑 똑같이 생긴애 있어*^^* 무슨이유에서였는지 너랑난 참많이 싸웠던기억이나네 말싸움이였지만 사과도
항상너가 먼저했었구... 중학교 때는 더잘지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근데 내생각과는다르게 또다른 많은 친구들
만나면서 조금씩 멀어져갔던것같아 아니..다시말해서 명자넌 처음만났을때그모습처럼 같은 모습 이였지만 내가 너보다 다른 친구들과 더많이 친해지면서 처음 내생각과는 다르게 너에게 신경 쓰지못해서 멀어져갔던 것같아
아직도 기억난다 명자야 그때너의 모습 눈앞에 아른 거리네... 참밝고 명랑했지만 정이 참많고 마음만큼은 진짜 착하고여린 친구였던너... 그거아니 명자야! 난그때 너의그 밝고 씩씩 한성격 참좋아하고부러워했어 항상나보다 더먼저 밝게 웃는얼굴로 인사하던너*^^* 지금도 너무 아쉽고 후회 되는거있지 우리가 중3때였나? 너참많이 힘들어 하던 기억이 나는데... 그대난 너보다 조금더 멀리 떨어져서 힘둘어하는너에게 힘네 친구야! 라는 그쉬운 말한마디 못하고 너의뒤에서
조용희지켜만 봤던거... 난 명자야 그때 널 믿고있었어 너가 더잘알잖아 난 너보다 좋은 성격이 아니라서 너처럼 그럭해 먼저 말 잘못하는거 그때내가 너에게 조금만 더 신경을쓰고 간식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따듯하게 말한마디라도
한번이라도 내가 먼저 웃는얼굴로 너에게 인사했더라면 이럭해까진 멀어지지 않았을텐데 바보같이
그때난 왜 그럭해 하지 못하고 지켜만봐왔던걸까? 명자너에게 편지쓰고있으니까 오늘은 너가너무나도 보고싶네
시간을 다시 돌릴수만있다면 우리 가처음만났던 그때 로 돌라가서 정명자라는 친구 너를 만난거 지금처럼 아쉬워 하고후회 하지않게 잘지내고싶어 명자야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지내던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해...
지금내가 널 생각하고 보고 싶어하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너의어린 시절 친구중에 나소용이도 있었다는거
잊지말고 기억해 줄래 보고싶다 명자야!
신청곡 015B 이젠 안녕
열락쳐 서울시 은평구 응암3동 631-12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