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사연 남겨봐요 ㅎㅎ

  • 김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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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05 19:57
안녕하세요~태영이형~ 대구에 사는 20살 아니지 이제 21살 되는 나름 직장인 이에요

맨날 mp3 으로만 듣다가 이렇게 쓰려니 쑥쓰럽네요 ㅎㅎ

요즘 하나 고민이 있는데
얼마전에 친구랑 싸웠어요-
군대간 친구가 저번주 토요일날 휴가를 나왔어요
그래서 친구들 이랑 만나서 놀려고 같이 일하는 친구도 같이 데려 갈려고 했는데
같이 일하는 친구가 싫다는 겁니다.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볼꺼 다본 친구 사이 인데 -
자기는 군대 나온 애랑 인연을 끊었답니다 -
그래서 이유를 물었죠
이유는 자기가 싫어하는 애랑 같이 있었단 이유로 일방적으로 자기가 연락을 끊은겁니다.-
그래서 전 화해를 시켜줄 목적으로 서로 만나서 화해해라고 했더니
신경 쓰지 마라고 하는 겁니다. =
아니 친구사이에 신경 쓰지 말라고 하는게 말이 됩니까 -
전 무건 만나서 화해해라 너는 상관없겟지만 옆에 있는 나는 뭐가 되냐고 하니까
그건 저만의 생각 이라고 하더군요 -
어이가 없어서 저도 이성의 끊을 놔버리고 화를 냈습니다.-
친구를 화해 시켜줄려는 제 의도가 정말 잘못된걸까요 ?-
전 어쩌면 좋을까요 -//

저의신청곡은 린 누나의 이별삻이 신청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