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약 한달전부터 방송 하루도 안빠지고 듣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이제 전 다가올 이별에 대해 준비하고 이별을 위해 그녀에게 저와 같이 있는 시간 만큼은 행복한 추억만 남겨주려고 합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우린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끝으로 헤어지기로 했거든요..
이 사연을 듣는 사람들은 계약 커플이냐며 피식하며 웃을수도 있겠지만,
서로의 복잡한 사정들 때문에 더이상 만날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린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이번 크리스마스를 마지막으로 이별을 하려 합니다. 그동안 특별한 이벤트 하나 못해주고 선물하나 못해준 그녀에게 이번 크리스마스는 특별한 날로 만들고 싶습니다..비록 나중에는 눈물흘릴수도 있지만 이별전까지는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자 어렵게 사연올립니다..

이사연이 방송에 나오게 된다면 지금도 이방송을 듣고 있을 그녀에게 정말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