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콘서트> 처음으로 경험해보고 싶네요

  • 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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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17 12:02
안녕하세요~~~ 태영씨^^
매일밤 함께 하는 매직 뮤직...
이렇게 발도장을 찍기는 첨인거 같아요^^
듣기만 하다가 꼭 자우림콘서트를 보고파서 이렇게 들렀어요~
여태껏 콘서트를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기에 젊은이들만이 누릴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공간에 용기내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평소에 자우림의 음악을 좋아해서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결혼하고 두 아들녀석을 키우느랴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네요...
나 자신의 모든 생활을 포기하고서요...
이제 내년이면 학부형이 된다는 기대와 설레임에 올 한해가 훌쩍 지나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또 엄마로서 뭐 하나 뚜렷이 잘해준게 없다는 생각에 더욱더 미안한 맘이 크네요...

내년에는 더욱더 새로운 생활이 펼쳐질꺼라는 기대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겠죠?
항상 좋은 방송 잘 듣구 있고요...이렇게 좀 나이든 아줌마도 이 젊은이의 프로 함께 하고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ㅎㅎㅎ

신청곡은요 울조카가 요즘 이 춤에 빠져 있더라구요...원더걸스의 노바디요...조카의 재롱에 푹 빠졌어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