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소리만 듣다가 가끔 홈페이지 와보면 똥글하신 얼굴보고 놀래요^^헤헤

오늘 사연을 쓴 이유는요~

저번에도 안동사는 남자친구 보고싶을 때 마다 듣는 노래있다고 썼었는데..

이 사연도 그 남자친구 때문에 이렇게 써요 ㅠㅠ

이제 대학교 2학년이 되는 씨씨입니다!

200일 다 되가는.. ^^

오늘..2학기 성적이 떳거든요..? 홈페이지에요 ㅠㅠ

전 예상외로 잘나왔는데.. 남자친구가 정말 많이 실망을 한겁니다 ..

시험시간에 늘 나보다 늦게자면서 .. 기숙사 안떨어지려고 열심히했는데

타지에서 왔으니까.. 부모님 부담덜어드리고 싶어서 열심히했는데 ..

만족스럽지못한 결과가 나와서 .. 많이 낙담했어요 ㅠㅠ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힘이되주고싶은데

별거아니라고 .. 털어버리라고 하고싶지만 ..

자기자신한테 실망해서 마음이아픈가봐요 ㅜㅜ

가까이있으면 달려가서 웃겨주고라도 싶지만.. 당장 힘이되주지못하는 제가 참..

원래 200일기념으로 특별한거 해보고싶어서 고민하고있었는데..

이렇게 사연 쓰면서 남자친구한테 활력도 좀 불어넣어주고!

좋은추억도 만들어주고싶어요 ㅠㅠ

부탁드려요 .. ^^

날씨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시구요^^*

요근래 계속 잠을 잘 못잤었는데.. 공태영님 목소리듣고 맘 편히 잠자리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