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티켓>좀쑥스럽기도하고~그렇네!
- 전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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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22 22:48
안녕하세요^^사실 홈피에는 처음들어와봐서 태영오빠의 얼굴을 처음보네요.
하하...^^; 의외의 동글동글한 얼굴에 깜짝!놀란...
지금 스무살의 마지막을 하루하루도 놓치지 않기위해 잘 보내고있는 전보람입니다~
고3때 심자를 끝낸 후 돌아가는 차안에서 가끔씩 우리학교(효고!) 이름을 불러주며 응원도 해주고 다른 많이 들어본 학교 이름도 많이 나오는 걸 보고 참 신기한방송이다~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대구 방송이기에 참 친근한 동네와 사람들이 많이 나왔었거든요.
듣기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면서.. 제 사연이 그 방송을 타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깐 쑥쓰럽고 마냥 그렇네요~ 홍냥홍냥>_<;;
저에게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지금까지 9년동안 알아온 소중한 친구들이 있어요.
민정이, 은지, 나윤이, 현정이.. 그리고 저...^^
초등학교 5학년 처음 대구로 전학왔을때 짝꿍으로 가장먼저 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고 지금까지 그 손을 꼭 잡고 있는 은지♥
역시 초등학교 5학년 때 반에서 가장 키가 작았던 저와 반에서 가장 키가컸던 민정이♥(그 덕에 늘 함께 다니면서 놀림도 많이받았어요^^;)
주변에 늘 친구가 많은것을 부러워하며 고민상담을 제일 많이했던 나윤이♥
가장 늦게 친해졌지만 지금은 가장 연락을 자주하며 지내는 현정이♥까지...
같은 동네에서 초, 중학교를 졸업하고 뺑뺑이의 참사로 고등학교의 튕김을 당할 때 신기하게도 다섯모두 옆동네 고등학교로 나란히 튕기기까지해서 고등학교까지 함께한 우리들.
그 동안에 너무 서로의 성격을 잘알아서 서로에 대한 섭섭함으로 투닥투닥했었던 날도 있었지만 믿음이 있기에 지금까지 소중한 우정의 끈을 놓지않았다고 생각해요.
이 소중한 저의 친구들중에 민정이에게 요즘 가장 마음이 쓰여요.
모두 한동네에 살면서 툭하면 집에 놀러가서 냉장고를 축내며 민정이의 강아지를 괴롭히던 우리가...
대학교 기숙사, 자취, 집안사정에 의한 이사로.. 민정이만 동네에 남아있게 되었거든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 믿고싶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멀리있는 오랜친구보다 바로옆에있는 동기를 더 챙기는 제 모습을 볼때마다 민정이에게 미안해지곤해요.
민정이도 대학진학 후 친구와 동기사이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겪고있는 시점에서 더 홀로 남겨졌다는 외로움을 더 느끼고 있어서 더 잘 챙겨주고 싶어요.
민정아, 그리고 다른 소중한 나의 친구들^^~ 우리가 앞으로 꿈을 이루면서 더 큰 세상속으로 나아가면서 우리의 무대는 더 넓어지잖아~ 그 만큼 신경써서 우리의 소중한 추억과 우정의 끈도 놓지않고 꼭 잡고 있자~ 늘 생각자체로도 힘이되는 너희들 ^^ 언제나 소중하고 아껴. 사랑해^^
초,중학교를 함께 좋아하며 보냈던 god의 하늘색풍선신청할께요~
혹시 안되면 다른 god의 노래도 좋아요^^
다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하하...^^; 의외의 동글동글한 얼굴에 깜짝!놀란...
지금 스무살의 마지막을 하루하루도 놓치지 않기위해 잘 보내고있는 전보람입니다~
고3때 심자를 끝낸 후 돌아가는 차안에서 가끔씩 우리학교(효고!) 이름을 불러주며 응원도 해주고 다른 많이 들어본 학교 이름도 많이 나오는 걸 보고 참 신기한방송이다~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대구 방송이기에 참 친근한 동네와 사람들이 많이 나왔었거든요.
듣기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면서.. 제 사연이 그 방송을 타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깐 쑥쓰럽고 마냥 그렇네요~ 홍냥홍냥>_<;;
저에게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지금까지 9년동안 알아온 소중한 친구들이 있어요.
민정이, 은지, 나윤이, 현정이.. 그리고 저...^^
초등학교 5학년 처음 대구로 전학왔을때 짝꿍으로 가장먼저 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고 지금까지 그 손을 꼭 잡고 있는 은지♥
역시 초등학교 5학년 때 반에서 가장 키가 작았던 저와 반에서 가장 키가컸던 민정이♥(그 덕에 늘 함께 다니면서 놀림도 많이받았어요^^;)
주변에 늘 친구가 많은것을 부러워하며 고민상담을 제일 많이했던 나윤이♥
가장 늦게 친해졌지만 지금은 가장 연락을 자주하며 지내는 현정이♥까지...
같은 동네에서 초, 중학교를 졸업하고 뺑뺑이의 참사로 고등학교의 튕김을 당할 때 신기하게도 다섯모두 옆동네 고등학교로 나란히 튕기기까지해서 고등학교까지 함께한 우리들.
그 동안에 너무 서로의 성격을 잘알아서 서로에 대한 섭섭함으로 투닥투닥했었던 날도 있었지만 믿음이 있기에 지금까지 소중한 우정의 끈을 놓지않았다고 생각해요.
이 소중한 저의 친구들중에 민정이에게 요즘 가장 마음이 쓰여요.
모두 한동네에 살면서 툭하면 집에 놀러가서 냉장고를 축내며 민정이의 강아지를 괴롭히던 우리가...
대학교 기숙사, 자취, 집안사정에 의한 이사로.. 민정이만 동네에 남아있게 되었거든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 믿고싶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멀리있는 오랜친구보다 바로옆에있는 동기를 더 챙기는 제 모습을 볼때마다 민정이에게 미안해지곤해요.
민정이도 대학진학 후 친구와 동기사이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겪고있는 시점에서 더 홀로 남겨졌다는 외로움을 더 느끼고 있어서 더 잘 챙겨주고 싶어요.
민정아, 그리고 다른 소중한 나의 친구들^^~ 우리가 앞으로 꿈을 이루면서 더 큰 세상속으로 나아가면서 우리의 무대는 더 넓어지잖아~ 그 만큼 신경써서 우리의 소중한 추억과 우정의 끈도 놓지않고 꼭 잡고 있자~ 늘 생각자체로도 힘이되는 너희들 ^^ 언제나 소중하고 아껴. 사랑해^^
초,중학교를 함께 좋아하며 보냈던 god의 하늘색풍선신청할께요~
혹시 안되면 다른 god의 노래도 좋아요^^
다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