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실패,,, 그리고 나의 동생
- 서지혜
- 0
- 943
- 글주소 복사
- 2008-12-23 22:40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대에 다니고 있는 @@@(익명부탁)이라고 합니다^^
최근 경기 불황으로 저희집 역시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아버지가 하던 외식업(통닭집)은 작년부터 휘청이더니 결국은 올해 7월 문을 닫았습니다.
저는 지금 대학 3학년이니깐 아버지의 심정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 잘하는 똑똑이 내동생.
올해 고삼이였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지라 고려대에 진학하려고 했습니다.
집안 형편이 예년 같이 돌아갔으면 고대에 진학 할 수 있었지만 ,ㅜㅜ
형편 때문에 2학기 수시,,,
경북대에 지원하게됬습니다.
불행중 다행인지,,,
동생의 수능성적!! 1등급 2등급 2등급
수능 성적은 너무 잘나왔는데 경대에 가게되어서 ㅜ
동생이 너무 우울해 하고 있습니다.
그런 동생에서 기분 전환 하라고 헤어상품권 주고 싶어요!!!
태영이 오빠^^^^^^
꼭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