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정신 나간 애기엄마를 고발합니다~~ㅎ.ㅎ
- 윤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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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25 21:17
안녕하세요?~
저는 22개월의 아들녀석을 둔 아기 엄마입니다.
2008년이 가기전에
저의 심각하다면 심각한 건망증 증상을 매직 뮤직 가족들에게 실토하고
새해에는 정신 차리고 살고자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주변에 깜빡 깜빡하는 친구들이
\"너도 결혼해서 애 낳아봐. 깜빡 깜빡 형광등이 될걸\"이라고 할땐
\"흥~! 절대 안 그래\" 하며 콧방귀 끼던 저였는데
저도 예외가 아니였어요.
너무 많아서 다 나열할순 없지만 젤루 기가막힌 것 몇가지만 이야기해보자면
그날도 분주히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죠.
밥솥에 씻은 쌀을 넣은후 압력 밥솥에 넣어야할
밥솥을 가스렌지 위에 올려다
놓고 당연하다는 듯 가스렌지 불을 키고 있는 나.
한가한 휴일 오후. 애기아빠랑 커피를 한 잔 할려고
커피를 준비하는데 커피잔에 부어야할 커피를 씽크대에 붓고 있고
커피믹스 비닐은 커피잔에 넣는 나.
깜짝 놀라 다시 커피믹스를 커피잔에 붓고
이번엔 커피물을 부을 차례.
근데 전 어의 없게도 커피잔을 씽크대 물 나오는곳에
가져다 놓구선 물을 틀고 있는 나.
들고 있는 컵을 순간 다 먹고 씻는 컵이라고
생각을 했던 거죠. 옆에서 보던 애기 아빠 어의없다는 듯이
\"그래도 아들녀석 안 잃어 버리고 데리고 다는거 보면 신기해 \" 하며
허탈한 웃음을 건냅니다.
태영씨~! 저 정말 병원에 가야 하는 건가요? ㅎㅎㅎ
그래도 아직 냉장고에 휴대폰 넣는 정도는 아닌데~~~~!!
2009년엔 집 나간 제 정신이 돌아오길 바래요~~`
사랑하는 신랑과 사랑하는 아들 준호랑 함께 듣고 싶어요~
신청곡 \" 빅뱅의 거짓말~\"
저는 22개월의 아들녀석을 둔 아기 엄마입니다.
2008년이 가기전에
저의 심각하다면 심각한 건망증 증상을 매직 뮤직 가족들에게 실토하고
새해에는 정신 차리고 살고자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주변에 깜빡 깜빡하는 친구들이
\"너도 결혼해서 애 낳아봐. 깜빡 깜빡 형광등이 될걸\"이라고 할땐
\"흥~! 절대 안 그래\" 하며 콧방귀 끼던 저였는데
저도 예외가 아니였어요.
너무 많아서 다 나열할순 없지만 젤루 기가막힌 것 몇가지만 이야기해보자면
그날도 분주히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죠.
밥솥에 씻은 쌀을 넣은후 압력 밥솥에 넣어야할
밥솥을 가스렌지 위에 올려다
놓고 당연하다는 듯 가스렌지 불을 키고 있는 나.
한가한 휴일 오후. 애기아빠랑 커피를 한 잔 할려고
커피를 준비하는데 커피잔에 부어야할 커피를 씽크대에 붓고 있고
커피믹스 비닐은 커피잔에 넣는 나.
깜짝 놀라 다시 커피믹스를 커피잔에 붓고
이번엔 커피물을 부을 차례.
근데 전 어의 없게도 커피잔을 씽크대 물 나오는곳에
가져다 놓구선 물을 틀고 있는 나.
들고 있는 컵을 순간 다 먹고 씻는 컵이라고
생각을 했던 거죠. 옆에서 보던 애기 아빠 어의없다는 듯이
\"그래도 아들녀석 안 잃어 버리고 데리고 다는거 보면 신기해 \" 하며
허탈한 웃음을 건냅니다.
태영씨~! 저 정말 병원에 가야 하는 건가요? ㅎㅎㅎ
그래도 아직 냉장고에 휴대폰 넣는 정도는 아닌데~~~~!!
2009년엔 집 나간 제 정신이 돌아오길 바래요~~`
사랑하는 신랑과 사랑하는 아들 준호랑 함께 듣고 싶어요~
신청곡 \" 빅뱅의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