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오빠!!
저 손편지 보냈는데 받으셨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껌~정색봉투에 흰색글씨에요
검은게종이구, 흰게글씨에요 ㅎㅎ
지금은 방학기간인데요 방학기간인만큼 집에서 컴퓨터를하는시간이 너무많아요 ㅠㅠ..아흑.. 이럼안되는데, 이것만해야지, 5분만....하면서 계속하다보니 하루가 휙 지나가고 학원숙제도 제대로안해가고...이런경우가너무많아요 ㅠ,ㅠ 그래서 쫌 고쳐볼까하고 도서관에 갔는데 잠이.........
그래서 제가 어쩔수없이 방법을 찾아야만했죠. 이대로 살다간 공부고뭐고 다 망할꺼같았어요 ㅠㅠ.. 그래서 지금은 컴퓨터 모니터때놓고 집에서 공부중이에요 ㅎㅎ...잠깐쉬는시간(?)에 짧은 하소연해봐요 ㅎㅎ
공부가힘들지만, 대학이 평생꼬리표달고다닌다고생각하면.. 힘든것도아닌거같아요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라는말처럼 즐기는중이에요 ㅎㅎ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그런데 사실 전 공오빠 감기걸린목소리가더좋아요..)

이때까지 저때문에 고생많이하신 부모님께 조그마한 선물드리고싶어요. 뮤지컬티켓 드리고싶어요. 어머니가 쪼금있다가 요양갔다오시거든요 ㅎㅎ.

신청곡은 인순이 거위의꿈, 이승기 넌내여자니까, 럼블피쉬-비와당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