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한 오후~~
- 박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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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8 17:38
출출한 오후에 갑자기 먹고 싶은 음식이 떠올라 몇자 적어요~~
저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쭉~~포항에서 살고 있어요...
제가 어릴적에 저희 고모집은 대구 대명동(계대앞)에서 분식점을 했어요...
요즘은 계대가 성서로 거의 옮기는 바람에 조용해졌지만 제가 어릴적만해도 대학생언니오빠들이 항상 고모집 분식점에서 북적였어요...
제가 중학생쯤 방학때 고모집에 놀러갔는데 고모가 납작만두를 구워주시는거예요...
저는 처음먹어봤거든요...원래 제가 만두를 좋아하는데 그런 납작만두의 맛은 처음이었어요..끝부분은 노릇노릇하면서 바삭바삭하게 구워져있고 속은 채우다만듯한 당면속....게다가 그 위에 간장소스...파까지 송송송...썰어서...
아님 떡뽁이 양념에 찍어서 먹어도 넘 맛있고~~~
지금도 너무 생각나요...군침이 막~~특히가 지금처럼 출출한 오후 군것질거리가 생각날때면 젤 먼저 생각나는 메뉴가 납작만두예요..
방학때마다 가서 가끔씩 납작만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근데 고모는 제가 멀리 포항서 놀러왔다고 납작만두는 잘 안구워주시고 고기만 사다가 구워주시는 거예요..밀가루 음식은 손님한테 대접하는게 아니라고..ㅋ
포항에서는 지금까지도 납작만두를 파는 곳이 잘 없거든요...
요즘은 고모댁이 분식점을 안하시고 대구 갈 기회가 잘 없는데...그래도 가끔씩 대구에가면 납작만두를 꼭 맛보고 온답니다..
갑자기 너무 배가고프고 납작만두가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납작만두의 참맛을 모르는 저의 포항친구들에게 꼭 맛보여주고 싶어요^^
저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쭉~~포항에서 살고 있어요...
제가 어릴적에 저희 고모집은 대구 대명동(계대앞)에서 분식점을 했어요...
요즘은 계대가 성서로 거의 옮기는 바람에 조용해졌지만 제가 어릴적만해도 대학생언니오빠들이 항상 고모집 분식점에서 북적였어요...
제가 중학생쯤 방학때 고모집에 놀러갔는데 고모가 납작만두를 구워주시는거예요...
저는 처음먹어봤거든요...원래 제가 만두를 좋아하는데 그런 납작만두의 맛은 처음이었어요..끝부분은 노릇노릇하면서 바삭바삭하게 구워져있고 속은 채우다만듯한 당면속....게다가 그 위에 간장소스...파까지 송송송...썰어서...
아님 떡뽁이 양념에 찍어서 먹어도 넘 맛있고~~~
지금도 너무 생각나요...군침이 막~~특히가 지금처럼 출출한 오후 군것질거리가 생각날때면 젤 먼저 생각나는 메뉴가 납작만두예요..
방학때마다 가서 가끔씩 납작만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근데 고모는 제가 멀리 포항서 놀러왔다고 납작만두는 잘 안구워주시고 고기만 사다가 구워주시는 거예요..밀가루 음식은 손님한테 대접하는게 아니라고..ㅋ
포항에서는 지금까지도 납작만두를 파는 곳이 잘 없거든요...
요즘은 고모댁이 분식점을 안하시고 대구 갈 기회가 잘 없는데...그래도 가끔씩 대구에가면 납작만두를 꼭 맛보고 온답니다..
갑자기 너무 배가고프고 납작만두가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납작만두의 참맛을 모르는 저의 포항친구들에게 꼭 맛보여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