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은혜
  • 0
  • 874
  • 글주소 복사
  • 2009-02-19 17:51
글 참 오랜만인듯 하네요

요즘은 문자도 잘 안보내고 듣기만 하는데ㅋㅋㅋ

사실 챙겨 못들을때가 좀더 많아요.ㅠ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제가 좀 멀티가 안되는 관계로..ㅠ
라디오와 함께 책을 본다는건 거의 불가능한 상태라서;;;
주로 도서관에 있어서 라디오도 곁에 없지만요^^;;


몇달만에 다시 하는건데
몇달도 길다면 길다더니 정말 팽팽놀다가
책을 잡는게 쉬운게 아니군요.ㅠ
지금도 도저히 눈에 들어오지 않는 다는 이유로
이렇게 매직뮤직 게시판에 글이나 올리고 있구요ㅋㅋ

내일은 친구의 대학졸업식이예요

오랜만에 만나는거라
내일은 꼭 가기로 햇는데..
사실 좀 그래요


그친구는 취업에 대학졸업까지 다 해냈는데..
저는 다른대학을 위해서 공부 중이라
이 나이에 뭐하나 하는 생각과 함께
갑자기 자신이 무척 초라해 짐을 느끼고 있어요


바로 몇주전만 해도 정말 당당하고
난 꿈을 향해 가고 있는거야!!
라면서 생각햇는데..

20대가 된지 좀 지나니까
참 별의 별 생각이 많이 드는것 같네요
주변의 자꾸만 변해가고
나는 그자리인것 같고


오빠가 좀 위로해 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