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났습니다..ㅠㅠ
- 김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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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7 09:50
안냐세여..
늘 오빠라됴를 들으며 못듣던 최신곡 그립던 지난곡을 들으며..
세상과 소통하고있는 김은미라고 합니다..
제 사연이 꼭 만천하에 소개가 되어서..
제동생에게 많이 힘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같은번호로 10여년을 쓰고..
4년을 써오던 폰이...
완전 고장이나서 폰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동생도 액정화면이 고르지 않아..
저 바꾸는 참에..같이 바꾸게 되었는데여;;;ㅠㅠ
늦은 시각이라 다음날에 개통이 되어서;
일찍 마치는 제가 동생폰도 찾아 가기로 했습니다.ㅠㅠ
동생은 단말기 반납으로 폰을 제게 맡겼습니다;
저는 쓰던 폰안에 내용을 정리안했기래..좀그런거같아서;
출근길에 폰 초기화를 시켰고 대리점 찾았을때;
퇴근하고 급하게 은행볼일보고 정신없이 또 찾은 대리점엔 사람도 드문있었고;
언니가 폰번호 옮겨준다는 얘기도 전혀 감을 못잡았습니다.ㅠㅠ
집으로 돌아오니; 동생이 번호 옮겼냐는 말에..아차! 싶었습니다
어제 분명 폰보고 번호메모하는 줄알았는데;
전혀 메모도 기억도 할수없다합니다;
그래서 제동생에게 너무 큰죄를 져서 너무 기분이 안좋습니다..ㅠㅠ
어찌해야할까요..ㅠㅠ
지금으로선 제동생 지인들이 연락하는 수 밖엔 없는데..
그래서 저 이렇게 오빠의 인기라됴 매직뮤직의 힘을 빌리려고 합니다..
부디 제동생 친구들이 꼭 연락을 해주었음 좋겠습니다..
제동생 이름은 김세진 스물여섯입니다..
지인중에 스물여섯의 김세진이라하믄....한번씩 연락좀 부탁합니다..
ㅠㅠ
너무 미안합니다..
근데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정말 바보인거같습니다;
오빠 꼭 부탁해요..ㅠㅠ
2AM-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