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 이제석
  • 0
  • 802
  • 글주소 복사
  • 2009-06-04 02:27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둘째 조카가 아파서 첫조카를 형네가족대신 잠시본적이있어요^^
한참 미운4살인지라 말도안듣고 자기멋대로인 조카와 ㅆㅣ름하다보면
이런 막노동이 없어요^^
늦은 저녁때라 저도 배가고팠고조카도 고플듯해서 계란후라이에 참기름,간장 조금씩해서 밥을 비벼서 한입씩 주었는데 이녀석이 마음이 돌변해서
땡깡을 부리데요
엄마가해주는거랑 달 라서일까 아님 남자인제가 어설퍼서일까^^
답이없데요 ㅋ
밥은 먹여야되겠고 안먹고 ㅋ
그래서,제가 삼촌 간다 그러면서
문밖으로 나갔죠,문에 귀를대고 들어보니 칭얼대는것도 없고 조용한겁니다
문을살짝열어보니 이녀석도 제가 진짜로 나가는줄알고
문에 귀를대고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냥빵터진 웃음에 조카도 헤헤헤 웃데요
말안듣는 조카지만,이쁘고 귀엽더군요
이래서 애들이 사랑스러운거같아요
최재훈~비의랩소디
p.s~대구 수성구 두산동 172~12번지 서민갈비
이제석 010~2899~9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