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시간~
- 노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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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2 00:17
이게 무슨 말이냐구요? ㅋㅋ~
지난 월욜부터 부모님께서 언니네 집에 가셔서 며칠동안 제가 혼자 지내게 되었거든요.
일명 자유의(?) 몸이 된거죠.
보통땐 퇴근해서 집에 들어와 어머니가 차려 주시는 저녁을 먹으며 TV를 보곤 했는데,
이번주엔 어머니가 계시지 않으니, 혼자서 저녁을 해먹었어요.
어젠 매콤한 카레를 해 먹었구요.
오늘은 김치와 버섯을 송송 썰어 넣은 순두부 찌개를 해 먹었어요.
맛이 어땠냐구요? 아주 일품이었답니다. ^^
근데, 이 얘기 왜 꺼냈냐구요?
저는 뭘 할때 하나만 하면 좀 허전하더라구요.
그래서 라디오를 들으며 음식을 장만했거든요.
요즘은 주방에 전화도 받을수 있고, 라디오도 들을수 있는 그런 기계가 장착(?) 되어
있잖아요.
라디오 채널을 돌리다가 태영님의 쌍큼한 목소리가 들려서 주파수를 고정 했죠.
방송들으며 감자 썰다가 \"와~ 이 노래 좋다.\" 감탄하고, 카레 풀다가 ㅋㅋㅋ~ 재미난
얘기에 혼자서 웃고...
요리하고, 저녁먹고, 설거지하다 보니 2시간이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
잠들기 전에 내일은 뭘 해먹을까 고민이 되면서 한편으론 내일은 또 어떤 좋은 노래랑
즐거운 얘기들로 꾸며 주실까 기대가 되더라구요.
혼자먹는 썰렁한 저녁식사가 매직 뮤직 덕분에 즐거운 만찬이 되었어요.
감사 드려요. ^______^*
지난 월욜부터 부모님께서 언니네 집에 가셔서 며칠동안 제가 혼자 지내게 되었거든요.
일명 자유의(?) 몸이 된거죠.
보통땐 퇴근해서 집에 들어와 어머니가 차려 주시는 저녁을 먹으며 TV를 보곤 했는데,
이번주엔 어머니가 계시지 않으니, 혼자서 저녁을 해먹었어요.
어젠 매콤한 카레를 해 먹었구요.
오늘은 김치와 버섯을 송송 썰어 넣은 순두부 찌개를 해 먹었어요.
맛이 어땠냐구요? 아주 일품이었답니다. ^^
근데, 이 얘기 왜 꺼냈냐구요?
저는 뭘 할때 하나만 하면 좀 허전하더라구요.
그래서 라디오를 들으며 음식을 장만했거든요.
요즘은 주방에 전화도 받을수 있고, 라디오도 들을수 있는 그런 기계가 장착(?) 되어
있잖아요.
라디오 채널을 돌리다가 태영님의 쌍큼한 목소리가 들려서 주파수를 고정 했죠.
방송들으며 감자 썰다가 \"와~ 이 노래 좋다.\" 감탄하고, 카레 풀다가 ㅋㅋㅋ~ 재미난
얘기에 혼자서 웃고...
요리하고, 저녁먹고, 설거지하다 보니 2시간이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
잠들기 전에 내일은 뭘 해먹을까 고민이 되면서 한편으론 내일은 또 어떤 좋은 노래랑
즐거운 얘기들로 꾸며 주실까 기대가 되더라구요.
혼자먹는 썰렁한 저녁식사가 매직 뮤직 덕분에 즐거운 만찬이 되었어요.
감사 드려요.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