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다방?

  • 이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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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6-15 15:54
지난주에 라이브로 하셨는데 순간! 80년대 대학가 음악다방이 생각나더라구요 .음악 들려주고 사연 읽어주시고 기타등등. 감회가 새록 새록 하더라구요 .향수에 젖어서 울 아들 기다리다 놓칠뻔했답니다. 커피 마시고 여학생끼리 수다떨고 미팅도 하고 깔깔깔 ...정말 그때가  그려지네요 .아~~~내 나이도 이제..쩝쩝 ...큰아이가 그 나이이니..정말 세월에  나약해집니다. 아시려나? 공태영씨  샤프에 연극이 끝나고 난뒤.. 노래를 한번 듣고싶네요  하늘을 한번 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