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깍이 고시생에게 힘을 주세요_
- 김영민
- 53
-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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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9 15:55
안녕하세요 ^^
태영오라버니_
정말 몇년만에 여기 들어와보네요.
하지만 수시로 오빠의 목소리는 몇년째 듣고 있으니 너무 섭섭해하진 않으셔도 된답니다.
싸이월드 클럽을 들어가봤는데 제 이름이랑 같은 사람들이 워낙많아서 오해하실까봐 메인게시판에 글을올려요. ^^
저는 올해 30살 늦깍이 유치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아리따운 미혼여성이랍니다.
시작을 늦게 했어요. 너무 하고싶은 일들이라서요.
오늘 무심코 거울을 보았어요. 푸석푸석한 피부와 잡티. 너무 속상했지만 어쩔수 없겠죠?
중요한것은 언제 시작했느냐보다 그 일을 제대로 끝마쳤느냐가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태영오빠 저에게 힘을 실어주실거죠?
11월에 시험이 있는데 그때까지 제가 용기를 잃지않도록 응원해주세요. 오빠가 \"아자아자 화이팅~\": 외쳐주시면 공부가 더 잘될것같아요.
그리고 대구에 계신 고시생 여러분들 힘내세요~ 다같이 화이팀힙시다.
(상품권이나 외식권 주시면 감사히 받을게요^^)
태영오라버니_
정말 몇년만에 여기 들어와보네요.
하지만 수시로 오빠의 목소리는 몇년째 듣고 있으니 너무 섭섭해하진 않으셔도 된답니다.
싸이월드 클럽을 들어가봤는데 제 이름이랑 같은 사람들이 워낙많아서 오해하실까봐 메인게시판에 글을올려요. ^^
저는 올해 30살 늦깍이 유치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아리따운 미혼여성이랍니다.
시작을 늦게 했어요. 너무 하고싶은 일들이라서요.
오늘 무심코 거울을 보았어요. 푸석푸석한 피부와 잡티. 너무 속상했지만 어쩔수 없겠죠?
중요한것은 언제 시작했느냐보다 그 일을 제대로 끝마쳤느냐가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태영오빠 저에게 힘을 실어주실거죠?
11월에 시험이 있는데 그때까지 제가 용기를 잃지않도록 응원해주세요. 오빠가 \"아자아자 화이팅~\": 외쳐주시면 공부가 더 잘될것같아요.
그리고 대구에 계신 고시생 여러분들 힘내세요~ 다같이 화이팀힙시다.
(상품권이나 외식권 주시면 감사히 받을게요^^)